● 공연 소개

남포미술관은 7월 ‘문화가 있는 날’을 맞이하여 장애인 초청 국악공연 <우리 모두 하나 되어>를 개최한다. 이번 공연은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‘문화가 있는 날’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으로, 고흥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체인 흥양예술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여 설장구, 심청전 단막극 <황성 맹인잔치>, 남도잡가 <육자배기>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을 펼친다.

● 프로그램

1. 앉은반 사물놀이

2. 무용 <입춤>

3. 설장구

4. 심청전 단막극 <황성 맹인잔치>

심황후가 된 심청이 부친상봉을 위하여 황성 맹인잔치를 배설하였다. 황성에서 맹인잔치가 벌여졌다는 소문을 듣고 맹인잔치에 당도한 심봉사, 그리고 심황후와 심봉사의 상봉.

5. 남도잡가 <육자배기>